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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 세대 맞춤형 '선제적·적극적 복지'로 대전환 본격화

관리자 | 2026-08-19 | 66

경남도가 도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두터운 복지를 위해 기존의 신청주의 복지에서 벗어나, 필요한 사람을 먼저 찾아 지원하는 '선제적·적극적 복지'로 대전환을 본격화한다.

 

도는 12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복지여성분야 주요 성과와 함께 민선 9기 3대 복지전략으로 '전세대 맞춤복지', 'AI·ICT 통합복지', '아이+여성 동행복지'를 제시했다.

 

이번 전략은 세대별·대상별 맞춤지원을 확대하고, AI·ICT 기반 통합돌봄과 '적극복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한편, 임신·출산부터 양육과 여성 자립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남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40~50대 중장년층을 위해 자기계발과 건강 관리에 쓸 수 있는 '4050세대 복지포인트' 도입을 추진한다. 또한 생계를 책임지느라 자신의 삶을 돌보지 못하는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해 맞춤형 돌봄과 자립을 지원한다. 자활 근로자들을 위한 기금도 2029년까지 30억 원 규모로 조성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다. 노인·장애인 일자리와 수당도 대폭 늘려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도 본격화된다. 올해 9월 전국 최초로 '성장형 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을 열어 복지 행정을 자동화한다. AI가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스마트돌봄 서비스는 올해 2만 8천 가구까지 확대한다. 이 시스템은 위급 상황 시 119 및 신속대응팀과 바로 연결돼 촘촘한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보육과 여성 지원도 강력하게 추진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로 열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을 넓힌다. 아이돌봄과 손주돌봄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방학 중 급식 지원과 초등돌봄 공백을 메울 마을돌봄센터도 20곳 추가한다. 아울러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보육 공간을 만들고,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금 인상과 위기 여성 보호 체계도 함께 강화한다.

 

김영선 도 복지여성국장은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과 선제적·적극적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링크 :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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